개봉 루브루 임의 공급 2차 청약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4-10-15 09:00:03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성호건설이 시공하는 ‘개봉 루브루’가 오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임의 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최근 높아지는 분양가에 합리적인 가격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는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짓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15층 4동에 295세대 규모다 이 중 임의공급 2차에는 전용면적 ▲37㎡ 1세대 ▲42A㎡ 7세대 ▲42B㎡ 18세대 ▲42C㎡ 1세대로 소형 특화 평면으로 분양한다.
임의공급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28일이며, 계약은 11월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임의공급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재당첨 제한 등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분양 측은 ‘개봉 루브루’의 최대 장점은 숲세권 아파트로 도심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단지 남쪽 목감천과 단지 뒤편 개웅산을 통해 숲속 근린공원 뿐만 아니라 서서울 둘레길도 이용할 수 있다. 주거선택 중요 요인 중 자연환경과 주거 쾌적성의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고 숲세권 단지 주변에 들어설 수 있는 부지가 한정된 만큼 ‘개봉 루브루’의 희소가치가 높다고 분양 측은강조한다.
‘개봉 루브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으며, 홍보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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