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제주 섭지코지서 해변 정화 활동…지역사회와 환경보전 나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15 11:21: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비맥주가 제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안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환경보전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지난 14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섭지코지 일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성산읍 마을협동조합, 성산읍 신양리 마을회 등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에서 진행한 플로깅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제주 해안 환경보전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제주 영업지점과 제주공장 임직원, 협력 단체 관계자, 신양리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2시간 동안 섭지코지 일대에 버려진 해양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섭지코지는 바다와 화산지형이 어우러진 제주 동부의 대표적인 해안 관광지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주요 명소인 동시에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일반 명소로 관리되고 있다. 현재 섭지코지를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로 지정하기 위한 추진도 진행되고 있어 지역 차원의 보전 활동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오비맥주는 제주에 생산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제주의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보전하는 활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제주에 생산 기반을 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주 지역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9월 제주공장에서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국내에 선보였다. 찰랑은 제주의 잔잔한 물결과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제주 동부의 화산암반수와 용암해수소금을 활용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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