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LG생활건강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박일상 HDB 영업총괄 상무와 박정철 정도경영담당 상무 등 2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으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박일상 상무, 박정철 상무 [사진=LG생활건강]

박일상 상무는 1972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 베트남어 학사를 졸업했다. 올해 LG생활건강 HDB(Home care and Daily Beauty) 디지털영업2부문으로 입사해 현재 LG생활건강 HDB 영업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박정철 상무는 1980년생으로 포항공대 산업공학 석사를 졸업하고 2019년 LG경영개발원 진단1담당으로 입사해 현재 정도경영담당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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