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 무료 제공
윤중현 기자
junghyun@megaeconomy.co.kr | 2025-04-07 11:20:43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iM증권은 오는 9월 말까지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무료 제공 기간 이후에도 매월 10만원 이상의 잔고를 유지하면 무료 혜택을 지속 적용한다.
iM증권은 그간 미국 주식 시세를 15분 지연된 시점으로 기본 제공했다. 실시간 시세 확인을 위해서는 매월 5달러 상당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 나스닥 거래소 라이선스 취득으로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국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는 iM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iM하이'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싸이칸Plu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실시간 시세 서비스 무료 전환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자 편의성을 위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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