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구몬학습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교원명동빌딩과 전국 주요 고사장에서 진행된 ‘2025 구몬수학 인정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 2025 구몬수학 인정테스트 포스터 이미지 [사진=교원]

 

 

구몬수학 인정테스트는 구몬학습이 자체 개발한 수학경시대회로, 올해 26회를 맞이했다.

구몬수학을 1년 이상 학습한 유아부터 중등 회원까지 대상으로 하며, 학습 성취도와 수학적 사고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험이다.

매년 1회 개최되는 인정테스트를 통해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회원에게는 장학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대회까지 포함한 누적 응시자는 82만 명이며, 이번 대회 장학금 지급을 포함해 그동안 총 478명의 장학생에게 1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구몬수학 인정테스트 시험 현장 [사진=교원]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4만8000여명의 구몬수학 회원이 참가했다.

이 중 N,O 단계 합격 회원 전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 최대 400만원을 수상할 예정이며, 초등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상위 10명, 총 40명에게는 주니어 장학금 100만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오는11월 19일 진행 될 예정이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회원들의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수학적 재능이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해 온 대회를 올해도 성황리에 마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해가지날수록 참가자들의 역량이 점점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몬학습은 회원들이 그 동안 다져온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총 4가지 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구몬학습은 회원들의 시험을 지원해 올해 총 13만7000명이 4가지 시험에 참가한 바 있다.

시기에 따라 구몬학습 본사주관의△구몬영어 인정테스트 △구몬수학 인정테스트와 KBS한국어진흥원 주관으로 △KBS 한국어능력시험, 대한검정회 주관 △한자급수자격 검정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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