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운용, CD1년금리액티브ETF 순자산 1조5000억원 돌파
윤중현 기자
junghyun@megaeconomy.co.kr | 2025-11-28 11:20:31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475630)’가 최근 순자산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TIGER CD1년금리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얻을 수 있다.
이 ETF는 최근 CD 1년물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달에만 약 5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27일 기준 순자산 1조5309억원을 돌파했다. 27일 기준 CD 1년 금리는 2.93%로, 10월 말(2.55%)에 비해 0.38%포인트 상승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TIGER CD1년금리액티브(합성) ETF’는 연 단위 분배금 지급으로 매월 분배금 지급에 따른 기준가 하락이나 세금 징수에 대한 우려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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