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언니의 선물' 캠페인 진행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3-10-19 11:19:37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SPC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 청소년의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고객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온라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부 방식은 해피포인트 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SPC가 대신 기부해주는 것과 고객이 해피포인트의 일부를 직접 캠페인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언니의 선물 캠페인은 최대 5000명의 응원 참여를 목표로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SPC의 지원금 1000만원과 고객의 해피포인트는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되며 100여 명의 청소년을 위한 6개월분의 생리용품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해피앱 메인 배너에서 가능하다.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SPC는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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