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보드게임' 펀딩 오픈 4일 만 30만 달러 돌파
라그나로크 온라인 대표 스킬 카드 시스템으로 구현
황성완 기자
wanza@megaeconomy.co.kr | 2026-10-12 11:18:51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기반 보드게임 'Ragnarok the Board Game: Ceremony of Prontera'의 펀딩 오픈 10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지난 6일 글로벌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Ragnarok the Board Game: Ceremony of Prontera'의 펀딩을 시작했다. 펀딩 시작 후 약 10분 만에 목표 금액인 5만달러(한화 약 6700만원)를 돌파, 4일 만에 30만달러(한화 약 4억200만원)를 넘어서며 라그나로크 IP의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에 준비한 'Ragnarok the Board Game: Ceremony of Prontera'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기반으로 제작한 1~4인용 던전 크롤링 어드벤처 보드게임이다. 원작의 대표 스킬을 카드 기반 시스템으로 구현했으며 몬스터별 고유 행동 패턴과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은 캐릭터를 생성한 뒤 1차 직업을 선택하고 프론테라와 주변 지역을 탐험하며 성장 후 MVP 몬스터에 최종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험 과정에서 NPC를 통한 퀘스트 수행, 2차 직업 전직, 장비 및 자원 획득 등 원작의 주요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Ragnarok the Board Game: Ceremony of Prontera' 펀딩 기간은 11월 6일까지이며 올해 12월부터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펀딩 상품군은 구성품에 따라 65달러부터 199달러까지 금액을 책정했으며 스탠다드, 디럭스, 올인 스탠다드, 얼리버드 올인 디럭스 4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박진온 그라비티 IP 사업 팀장은 “펀딩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 드린다. 화면으로만 접했던 게임 속 주요 도시인 프론테라부터 스킬, 주요 콘텐츠를 보드게임으로 구현해 라그나로크 유저라면 소장 가치를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보드게임 버전 라그나로크 온라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라며, 남은 펀딩 기간 동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지난 7일 자사 인기 게임 PC MMORPG ‘라그나로크 제로’의 PVP 콘텐츠 ‘전장의 서 시즌4’을 오픈한 바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