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2024 한중일 골프 슈퍼 매치' 개최

윤중현 기자

junghyun@megaeconomy.co.kr | 2024-02-22 11:17:51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과 함께 오는 25일 KLPGA, CLPGA, JLPGA 프로들이 출전하는 실시간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2024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3년 연속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프로들의 숨겨진 스크린 실력을 볼 수 있는 자리다. 총상금 4만 달러(한화 약 53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로 코스는 중국 심천 미션힐스 월드컵 코스에서 치러진다.

 

 

한국 대표 선수로는 2011년 KLPGA 입회 후 정규투어와 드림투어 등과 방송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유현주, 프로 통산 KLPGA 8승, JLPGA 6승의 이력을 가진 골퍼 김하늘이 출격한다. 중국 대표 선수로는 21-22년 CLPGA 투어 상금 순위 2위의 수이 샹, 23년 Epson Tour IOA Championship 우승을 차지한 왕 신잉 선수가 참가한다. 일본 대표 선수로는 14년 JLPGA 데뷔 이래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사사하라 유미, 18년 JLPGA 데뷔 후 황금세대 유망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모카 미우라가 출전한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과 제휴를 맺고 '골프와 금융의 콜라보'라는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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