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 ‘창의리더십 체인지’ 15기 수료…누적 501명

전국 중·고등학생 30명 참여…창의성·리더십 교육
팀 프로젝트로 사회문제 해결 방안 모색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18 11:16:40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교보교육재단이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와 리더십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창의리더십 체인지’ 15기 교육을 마무리했다. 참가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문제를 직접 선정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2026 창의리더십 체.인.지 여름 아카데미’ 1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2026 창의리더십 체.인.지 여름 아카데미’ 15기 수료식에서 송헌석 교보교육재단 사무국장(세 번째 줄 맨 왼쪽), 이선영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두 번째 줄 맨 오른쪽)와 참가 청소년 및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교육재단]

 



이번 아카데미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난 4일부터 약 2주간 ‘창의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 팀 활동, 프로젝트 등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팀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과의존과 청소년 운동 부족, 비속어 남용, 환경오염 등 일상과 사회에서 발견한 문제를 직접 선정하고 원인을 분석해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체인지’는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와 리더십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작해 올해 11년째를 맞았으며 2023년부터 서울대학교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DCL)과 협력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지난 1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 창의리더십 체.인.지 여름 아카데미’ 15기 수료식에서 참가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교육재단]

지난 2월 열린 14기 겨울 아카데미에서는 30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해 당시 누적 수료생이 471명을 기록했다. 이번 15기 수료생 30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인원은 501명으로 늘었다.

수료증 전달 뒤에는 참가 학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일부 수료생은 내년 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본 야스다학원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창의성과 리더십을 지식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주변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고민하며 실천하는 경험”이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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