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허윤홍 대표 “직원 안전이 최우선”…중동 현장 직원에 위로와 감사 전해

허윤홍 대표 "임직원 안전이 최우선 가치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 적극 시행"
해외 수당 상위 등급 격상·가족 임시 거주 지원 등 파격적 격려책 단행
귀국 시 특급호텔 숙박권·항공권·특별휴가 제공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03-29 11:16:11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회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임직원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입니다.”

 

불안한 중동 정세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향한 허윤홍 GS건설 대표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전달됐다.

 

 

▲ GS건설 허윤홍 대표이사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 속에서 책임감 있게 근무 중인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전방위적 지원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안은 정세 불안 장기화로 인한 직원들의 정신적 피로도를 우려한 허윤홍 대표의 전격적인 지시로 마련됐다. 허 대표는 평소 ‘사람 중심의 경영’을 강조해온 만큼, 이번에도 현지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임직원 보호에 직접 나선 것이다.

 

▲ GS건설이 2024년 수주해 수행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에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우선 GS건설은 국가별 위험도에 따라 해외 수당을 최상급지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현지에서 근무 중인 직원이 귀국할 경우,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도록 레지던스 호텔 등을 임시 거소로 제공하는 배려를 더했다.
 

허윤홍 대표는 임직원 가족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고국으로 복귀한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등 특급호텔 숙박권과 항공권 등 경비를 지원하며, 특별휴가도 부여키로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직원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현지 여건이 안정되는 시점에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GS건설은 중동 지역 내 전운이 감돌기 전부터 선제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5개국 근무자 중 동반 가족이 있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철수시켰다. 

 

현재는 본사 위기대응 조직을 통해 주재국 대사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사업 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력 또한 안전이 철저히 확보된 지역에서만 근무하도록 관리 중에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두고 허윤홍 대표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보여온 ‘현장 밀착형 리더십’과 ‘안전 경영’이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 GS건설이 2024년 수주해 수행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플랜트 공단 전경사진 [사진=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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