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경기남부경찰청과 범죄 예방·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정호 기자
zhdyxp56@gmail.com | 2026-03-03 11:14:23
[메가경제=정호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경기남부경찰청과 범죄 예방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범죄·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이 보이스피싱·사기 등 범죄 예방 및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공익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의 디지털 광고 네트워크와 플랫폼 인프라를 통해 이를 확산한다.
공익 콘텐츠는 빈발 범죄 사례와 구체적인 예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 단위 캠페인 메시지와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결합해 정책 정보 전달과 현장 사례를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달 말부터 ‘카카오 T RSE(Rear Seat Entertainment)’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전국 가맹택시 뒷좌석 태블릿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익 메시지를 노출함으로써 시민 안전 의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향후 범죄 예방 및 교통안전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공익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공동 기획하고, 플랫폼 기반 디지털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2016년 경찰청과 구축한 ‘동보 메시지 시스템’을 통해 치매 노인 실종 등 긴급 상황 정보를 택시 기사에게 전달해 왔다. 약 10년간 95만 건의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공공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통기초질서 준수 캠페인도 진행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모빌리티 플랫폼 인프라를 통해 시민 안전 강화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플랫폼의 강점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