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3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2-09-14 11:14:00
오리온은 올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 금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근로자들의 현장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266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오리온 익산공장 'Strong 오리온' 품질분임조는 탄소중립 부문에서 제과 생산 설비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오리온 익산공장은 총 9개 설비를 개선한 결과 기존보다 연간 1500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오리온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이 친환경 성과로 인정받았다”며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국내외 법인 간 온실가스 저감 노하우를 공유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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