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하늘 기자] 전현무와 임윤아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MC로 발탁됐다.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는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 대상 시상식이다.

 

▲ 사진=SM C&C, SM엔터테인먼트
청룡시리즈어워즈 주최 측은 전현무와 임윤아가 오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MC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이들은 지난 2022년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초대 MC를 맡은 후부터 3년 연속 사회자로서 활약하게 됐다.

전현무는 “대한민국 스트리밍 서비스는 바야흐로 세계적인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의 주역들이 모인 공간에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이다. 단순 시상식이 아니라 전세계 K콘텐츠 팬들과 함께 하는 파티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임윤아는 “첫 회부터 함께해 의미 있는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진행을 이번에도 맡아 기쁘다. 한 해 동안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콘텐츠들의 축제인 만큼, MC로서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시청자분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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