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 출시..."동시에 최대 4켤레"
이석호
sm160701@naver.com | 2023-04-06 11:13:55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삼성전자는 최대 4켤레까지 동시 관리가 가능한 신발 관리기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6일 출시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탈취·건조·살균 기능을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신발을 관리하는 제품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출시됐다.
올해 신제품은 '멀티 트레이'가 추가돼 한번에 최대 4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또 기존 59분이 소요됐던 '외출 전 코스'는 35분짜리 '보송케어 코스'로 시간이 단축됐다.
새로 추가된 '표준케어 코스'는 2시간 만에 탈취·건조·살균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국내 가전 최초로 '제논(Xenon) UVC 램프'도 탑재돼 유해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균할 수 있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기존 제품보다 더 많은 신발을 더 빠르게 관리할 수 있어 사용성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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