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이웃사랑 PC 나눔으로 ESG경영 실천
노후기기 재활용해 취약계층 돕고 탄소배출도 감축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11-22 11:12:34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이웃사랑을 위한 PC 나눔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고 ESG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노후 PC를 비롯한 NH농협생명의 후원물품은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기부돼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NH농협생명 미근동 본사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김재춘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이 참석했다.
앞서 NH농협생명은 지난해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총 953대의 전산기기를 기부했다. 올해는 PC와 모니터·노트북·프린터 등 모두 540대의 전산기기를 전달했다.
특히 김재춘 NH농협생명 부사장은 김용일 협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2025년까지 매년 500대이상 전산기기를 후원물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협금융지주 차원에서 전개하고 있는 ‘ESG애쓰자’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력사용 줄이기 ▲업무용차량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 ▲임직원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농촌순회 의료지원활동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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