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해외 가이드에 ‘심폐소생술’ 의무화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4-13 11:12: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나투어가 해외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가이드 및 인솔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본격화한다.
하나투어는 이달부터 해외 가이드와 인솔자를 대상으로 CPR 교육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이후 7년 만에 전사 차원에서 재개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 자격을 갖춘 임직원이 직접 진행한다.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가슴 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응급 상황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하나투어의 안전 서비스 브랜드 ‘SAFETY&JOY’ 로고 배지를 수여한다.
‘SAFETY&JOY’는 여행 전·중·후 전 과정에서 고객 안전을 관리하는 통합 서비스다. 사전 안전 교육을 비롯해 여행 중 24시간 긴급 의료 지원(H-Care), 여행 이후 보험 청구 및 불편 접수 등 사후 관리까지 포함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해외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CPR 교육을 본격 가동했다”며 “모든 해외 가이드와 인솔자가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의무 이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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