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카(FINCA), 일본 나고야 라시크 팝업스토어 오픈
엠엑스엔 재팬, 일본 팝업 컨설팅부터 운영까지 지원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5-10-15 11:18:11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홈패브릭 브랜드 ‘핀카(FINCA)’는 이달 16~22일 일본 프리미엄 쇼핑몰인 나고야 라시크에서 일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고야 라시크 팝업은 핀카의 두 번째 일본 팝업으로, 컬러풀하고 개성 있는 패턴이 특징인 파자마를 비롯해 타월, 가방, 베개 커버 등 다양한 패브릭 상품을 선보인다.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과 한정 이벤트를 마련해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K-라이프스타일을 일본 소비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핀카는 2021년 시작된 디자이너 브랜드로, 슬로건 “Finally, Creative Artistic World” 아래 좋은 원단,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을 기반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파자마, 침구 커버, 타월 등 홈패브릭 제품에 독창적이고 경쾌한 색감과 디자인을 접목해 선보이며, 20~30대 소비자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론칭 대비 지난해 연매출이 4배 이상 증가하며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일본 비즈니스 분야에서 20여 년의 노하우를 보유한 엠엑스엔 재팬(MXN JAPAN Inc.)이 맡았다. 엠엑스엔 재팬은 일본 팝업 컨설팅, 기획, 운영, 시공, 판매, 정산, 물류 등 팝업스토어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엠엑스엔 재팬 양도영 수석 컨설턴트는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업계 최초의 ‘MXN 스코어링’을 기반으로, 일본 오프라인 팝업과 온라인 공식 사이트를 연계한 OMO(Online Merge Offline)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이를 통해 단순한 이벤트성 팝업을 넘어 일본 수출 비즈니스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엠엑스엔 재팬은 일본 팝업스토어 운영뿐 아니라 일본 마케팅 대행, 공식 사이트 운영 대행, 수출 대행, B2B·B2C 물류 등 일본 수출 비즈니스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 시장 경험과 데이터 기반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과 성장을 돕고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