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 새 TV 광고 공개…윤종신 모델 합류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6-02-04 11:09:20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국제약이 가수 윤종신을 새 광고 모델로 기용한 잇몸약 ‘인사돌’ 신규 TV 광고를 4일 공개했다. 기존 모델인 이보영, 김승우와 함께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이번 광고는 윤종신이 인사돌을 복용하게 된 계기와 복용 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됐다. 윤종신은 광고에서 잇몸 불편을 겪던 경험과 함께 제품 복용 이후의 만족감을 자연스럽게 전하며 소비자 공감을 유도한다.
 

▲ 동국제약, ‘인사돌’ 새 TV 광고 공개.
이보영과 김승우 역시 각각 잇몸 속 조직 강화, 꾸준한 복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제품 효능에 대한 메시지를 보탠다. 이를 통해 광고는 단순한 기능 설명을 넘어, 실제 사용 경험을 중심으로 한 신뢰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동국제약은 이번 광고에서 성우 내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스위스 의약품청 품목 허가 획득’ 사실도 함께 강조했다. 인사돌이 해외 규제기관으로부터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았다는 점을 부각해, 제품의 객관적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윤종신을 새 모델로 기용해 인사돌을 선택한 이유와 복용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기존 모델들과의 조합을 통해 잇몸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동시에 강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인사돌은 생약 성분 기반 잇몸약으로, 2024년 1월 스위스 의약품청(Swissmedic)으로부터 일반의약품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동국제약은 이를 계기로 스위스를 시작으로 유럽 및 해외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광고 캠페인이 중장년층 중심의 기존 고객층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뢰 기반 메시지를 통해 브랜드 저변을 확장하려는 마케팅 전략으로 보고 있다. 국내 잇몸약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해외 인증 이력과 모델 전략을 결합한 차별화 시도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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