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올원뱅크,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서비스 도입
기부부터 답례품까지 한번에
대전·강원 고성군 대상 간편 기부 지원
세액공제 확대 맞춰 고객 편의 강화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8-05 11:08:31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편의성을 높인다.
NH농협은행은 지자체 홈페이지와 NH올원뱅크 앱을 연동해 별도 절차 없이 지역에 바로 기부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간편 연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적용으로 NH올원뱅크 이용자는 고향사랑e음 별도 로그인 과정 없이 대전광역시와 강원 고성군에 간편하게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진행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위해 별도 플랫폼 접속과 인증 절차가 필요했지만, 이번 연계 서비스를 통해 기부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면서 참여 유인도 커지고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서는 44%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만원을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14만4000원과 답례품 6만원 상당을 포함해 기부 금액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10만원 초과 기부금에 대해 16.5%의 공제율이 적용돼 실질적인 혜택 기준이 16만원 수준이었지만, 올해부터 공제 혜택 구간이 20만원까지 확대되면서 고액 기부 참여 확대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세액공제 혜택 확대에 맞춰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적용 지자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올원뱅크는 고향사랑기부제 외에도 국립공원 시설예약, 알뜰폰 요금제, 자원봉사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며 금융을 넘어 일상 편의 플랫폼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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