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 유예 연장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5-08 11:05: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타항공이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분 적용 유예 프로모션을 오는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길어지며 국제 유가도 치솟고 있다.
앞서 파라타항공은 5월 황금연휴 기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분(33단계) 적용을 유예하고 4월 기준(19단계)을 적용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지난 1일부터 6일간 진행한 바 있다.
실제 프로모션 기간인 5월 1일부터 6일까지 국제선 판매량은 전월 같은 기간(4월 1~6일) 대비 약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파라타항공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연장 기간 동안에도 5월 인상이 확정된 국제선 유류할증료(33단계) 대신 4월 기준(19단계)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노선별로는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 유류할증료가 46달러에서 26달러로, 인천~도쿄(나리타)·삿포로 노선은 62달러에서 35달러로 낮아진다. 또한 인천~다낭·하노이 노선은 108달러에서 61달러로, 인천~나트랑·푸꾸옥 노선은 130달러에서 74달러로 각각 인하 적용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고유가와 고환율 상황 속에서도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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