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삼국지 성지’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선봬…전문가 동행해 역사 여행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01 11:05:4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이 삼국지의 주요 역사적 무대를 따라 장강삼협의 절경을 둘러보는 리버크루즈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삼국지 전문가가 직접 동행해 역사 해설을 제공하는 데다 럭셔리 크루즈를 결합해 역사·관광·휴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삼국지의 주요 배경으로 꼽히는 장강삼협을 여행하는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롯데관광개발]

 

이번 상품은 오는 11월 2일과 30일 단 두 차례 출발한다. 특히 삼국지 전문가인 이성원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일정에 동행해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과 사건, 역사적 배경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한다.

 

여행 일정은 총 6박7일이다. 인천에서 무한까지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한 뒤 중경으로 이동해 크루즈에 탑승한다. 이후 3박4일 동안 장강을 따라 이동하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의창에서 하선한다. 상품 가격은 309만원이다.

 

장강은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이자 세계에서 세 번째로 긴 강으로 꼽힌다. 특히 삼국지의 주요 인물들이 활동했던 역사적 공간으로 알려져 있어 삼국지 팬들에게 대표적인 역사 여행지로 꼽힌다.

 

이번 상품의 핵심 관광지인 장강삼협은 중경에서 의창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위치한 구당협·무협·서릉협 등 세 개의 협곡을 일컫는다. 웅장한 협곡과 강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데다 삼국지와 관련된 역사적 장소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크루즈 여행에는 약 1만5000톤급 ‘센츄리 크루즈 빅토리 호’가 투입된다. 해당 선박은 스파와 대극장, 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럭셔리 크루즈로, 장시간 이동 과정에서도 여행객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장강삼협 리버크루즈는 삼국지 팬들은 물론 장강삼협의 절경과 크루즈 여행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라며 “삼국지 전문가의 생생한 해설을 들으며 삼국지의 현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올해 2분기 매출 1926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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