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美 진출 숨은 주역…랜딩인터내셔널, K뷰티 美 진출 허브 부상
11개 K뷰티 브랜드 美 온·오프라인 입점 지원…브랜드 소싱부터 유통까지 원스톱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6-07-27 11:04:18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랜딩인터내셔널이 올리브영 미국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브랜드의 벤더사로 참여하며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북미 시장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북미 유통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앞세워 브랜드 발굴부터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유통 전략까지 담당하며 K뷰티의 미국 시장 확장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올리브영 미국 사업과 연계해 K뷰티 브랜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북미 뷰티 시장에 특화된 유통 플랫폼으로 현지 시장 분석과 리테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미국 진출을 지원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브랜드 소싱과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현지 시장 적합성 검토, 유통 지원 등을 담당하며 고객사의 장기적인 시장 안착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특히 미국 유통 규제 대응 전략 수립과 소비자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 등 현지화 지원을 병행하며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랜딩인터내셔널은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과 센추리시티점, 온라인몰에 총 11개 K뷰티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메이크프렘(make p:rem), 케이시크릿(K-SECRET), 청미정(CHUNGMIJUNG), 리터니티(RETURNITY) 등이 입점했으며 스킨케어와 더마코스메틱, 색조, 헤어·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초기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올리브영의 미국 시장 진출은 기업 차원을 넘어 K뷰티 생태계 전체의 글로벌 확장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북미 시장 전문성과 리테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더 많은 K뷰티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랜딩인터내셔널은 현재까지 225개 이상의 브랜드와 1000여 개 제품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뷰티 유통업체 얼타뷰티와 공동으로 미국 최초 '내셔널 K뷰티 위크(National K-Beauty Week)'를 개최하는 등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K뷰티 수요 확대에 따라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와 유통망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랜딩인터내셔널 역시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 확대와 K웰니스 등 신규 카테고리 진출을 통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시장 확대를 지속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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