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 휴가철 전국 14개 공항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국내선 407만명, 국제선 88만명 공항 이용 전망…편의시설 사전특별점검 완료
문기환 기자
mjwriter@daum.net | 2023-07-25 10:40:42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하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25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22일간 본사와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전경
전국 14개 공항은 김포·김해·제주·대구·울산·청주·양양·무안·광주·여수·사천·포항경주·군산·원주 등이다.
일 평균 국제선 이용객은 2019년 대비 64%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선 23,316편, 국제선 5555편 등 총 2만8871편의 항공기가 운항된다.
공사는 이용객의 쾌적하고 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해 7월3일부터 11일간 공항시설과 편의시설에 대한 사전 특별점검을 마쳤으며 혼잡 예상시간대 근무인력 일 평균 42명 추가 배치, 주요 공항 임시 주차면 1629면 확보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