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수도권 남부 고객 공략 'BYD Auto 동탄전시장' 오픈

정호 기자

zhdyxp56@gmail.com | 2025-12-04 10:59:55

[메가경제=정호 기자] BYD코리아가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BYD Auto 동탄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총면적 346.6㎡ 규모의 BYD Auto 동탄전시장은 최대 4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또한, SRT·GTX-A 동탄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의 동탄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 ‘센테라 IT타워’에 위치하여 신도시 거주 고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 <사진=BYD코리아>

 

동탄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로 광교, 영통, 동탄2신도시, 오산세교, 용인 기흥 등 신흥 주거지 및 산업 중심지와 인접해 있는 지역이다. 젊은 인구 비중이 높고, 첨단 산업 종사자가 밀집된 지역 특색에 따라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브랜드에 최적화된 입지를 갖추고 있다.

 

BYD코리아는 동탄전시장 오픈으로 수도권 남부지역 고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BYD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운영하는 BYD Auto 동탄전시장은 DT네트웍스의 10번째 BYD 승용 전시장이다.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 DT네트웍스의 풀샵 BYD Auto 수원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구매 후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 역시 극대화할 계획이다.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동탄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신도시이자, 인근 대규모 신도시들과의 연결성이 뛰어난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전시장 오픈은 최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는 씨라이언 7(BYD SEALION 7) 모델 판매 대중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내년 출시될 BYD 모델을 선보이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젊은 층과 첨단 산업 종사자가 많은 동탄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기차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BYD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고객 접점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며 “BYD코리아는 지역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충분히 고려한 전시장 운영 전략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BYD Auto 동탄전시장에서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고객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시장 내방고객 전원 BYD 리유저블백, 니트백 등 웰컴 기프트 제공과 12월 한달 간 동탄전시장 출고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DT네트웍스에서 제작한 여행용 기내 캐리어를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12월 13일, 14일 전시장 시승행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케이터링 등 BYD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초청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DT네트웍스 홈페이지 혹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BYD Auto 동탄전시장 오픈으로 전국에 총 25개 전시장을 운영하게 된 BYD코리아는 지역 밀착형 전시장 운영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전기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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