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썸원, ‘제2회 남양주 온맘영화제’ 개최… 영화로 만나는 우리들의 사계절

8월 28~30일 위스테이별내서 독립영화 10편 무료 상영
박효주 배우 GV·어린이 워크숍·글쓰기 프로그램 등 마련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8-24 11:19:16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블라썸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남양주 위스테이별내에서 ‘제2회 남양주 온맘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블라썸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력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우리들의 사계절’을 주제로 가족과 돌봄, 성장과 관계를 담은 장·단편 독립영화 10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첫날인 28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위스테이별내 잔디광장에서 야외 상영이 진행된다. 개막작은 김다민 감독의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로, 상영 후 박효주 배우와 제작사 안나푸르나필름 이안나 대표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열린다.

올해는 영화 상영과 함께 먹거리·체험 부스, 지역 소상공인 홍보 부스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또한 온맘 토크쇼와 글쓰기 프로그램, 어린이 춤 워크숍 등 영화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온맘’이라는 이름에는 ‘세상 모든 엄마들을 위한 마음’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난해 첫 영화제가 엄마의 다양한 삶과 감정을 영화로 담아냈다면, 올해는 그 시선을 아이와 가족, 이웃과 지역사회로 넓혔다.

블라썸원은 출판과 교육, 문화행사를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연결하는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기반 축제를 기획·운영하며 지역 안에서 사람들이 만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문화적 접점을 만들고 있다.

블라썸원 관계자는 “올해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만드는 영화제로 준비했다”며 “온맘영화제가 남양주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축제로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남양주 온맘영화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남양주 위스테이별내 일원에서 진행되며 모든 영화 관람은 무료다. 일부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매와 워크숍 신청은 영화제 상세 안내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