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전용 84㎡ ‘강릉 아테라’ 4억 원대 공급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9-17 11:04:03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강원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가격 부담도 커지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수요가 많은 전용 84㎡를 중심으로 분양가가 높아지면서 가격과 평면, 주차 여건 등 실거주 조건을 함께 비교하는 수요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강릉과 춘천 등 강원 주요 도시에서는 최근 전용 84㎡의 최고 분양가가 5억 원을 넘어서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4월 강릉에서 공급된 한 신규 단지는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5억48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6월 분양한 다른 단지는 6억 원을 넘어섰다. 춘천에서도 지난 7월 공급된 신규 단지의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5억6800만 원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이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강릉 아테라’는 전용 84㎡를 4억 원대에 공급하고 있다. 입주자모집공고 기준 전용 84㎡ A·B·C 타입의 공급금액은 층별로 4억2900만~4억7000만 원이다.
2027년 입주 예정인 강릉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8층, 3개 동, 총 32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66㎡로 구성된다.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가 강릉 지역에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
주택형에는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거실과 주요 침실을 전면에 배치했다. 주차 공간은 총 527대로 세대당 약 1.6대 수준으로 계획됐다.
단지 내에는 캠핑존과 펫가든을 비롯해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운동과 휴식뿐 아니라 캠핑, 반려동물 등 다양한 생활 방식을 고려한 시설을 구성했다.
교통 여건으로는 강릉IC와 7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KTX 강릉역을 통한 광역 이동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남대천 산책로와 소나무 숲 등이 위치해 있다.
현장 관계자는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가격이 높아지면서 가격과 함께 평면, 주차, 커뮤니티 등 실거주 조건을 비교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강릉 아테라는 전용 84㎡가 4억 원대로 구성돼 있으며 생활 편의를 고려한 상품 설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아테라는 현재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 및 계약 관련 내용은 강릉역 인근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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