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카자흐·우즈벡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80명 파견…교육환경 개선 나서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7-20 10:55:3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복지재단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 80명을 파견하고 오는 26일까지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교류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상위더스’는 KT&G복지재단이 2005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60차례에 걸쳐 2,000여 명의 대학생을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에 파견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봉사단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각각 파견됐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알마티 지역 코코젝 공립학교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타슈켄트 지역 누랍샨 1번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K-팝 공연 등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시설 도색과 체육관 바닥 정비, 벽화 조성 등 교육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추진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탠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 20여 년간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해외 지역에 대학생 봉사단을 꾸준히 파견해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설립된 KT&G복지재단은 국내에서 사회복지기관 차량 지원과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및 월동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임농업 교육센터를 설립했으며,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