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조식 멤버십, 50대 이상이 절반…주말 이용 확대하고 포인트 혜택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5 10:53:2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호텔 조식 뷔페가 시니어 세대를 중심으로 일상 속 여가 소비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강한 생활과 자기만족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확산하면서 특별한 날에 찾던 호텔 레스토랑을 아침 식사와 여유를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호텔업계도 조식 멤버십과 부가 혜택을 강화하며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 조식 멤버십 ‘더 모닝(THE MORNING)’ 출시 1주년을 맞아 조식 식사권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리워즈 포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롯데호텔 월드]

 

지난해 출시된 더 모닝은 ‘호텔에서 시작하는 여유로운 아침’을 콘셉트로 조식 뷔페와 레스토랑 할인, 발렛파킹 등 다양한 혜택을 결합한 멤버십 상품이다. 특히 출시 이후 50대 이상 가입 비중이 약 50%에 달하면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호텔 조식을 단순한 외식이 아닌 일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활용하려는 소비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멤버십은 조식 뷔페 1인 식사권 40매를 비롯해 애프터눈 티 2인 이용권 1매, 발렛파킹 10매, 레스토랑 2인 이용 시 할인권 1매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 가능 호텔은 더그랜드롯데 서울, 롯데호텔 월드, 부산, 제주, 울산 등 전국 주요 롯데호텔앤리조트 사업장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가입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조식 식사권 사용 조건도 완화한다. 오는 10월 27일부터 조식 뷔페 1인 식사권 40매 가운데 10매는 기존 주중 전용이었던 더그랜드롯데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에서도 주말과 공휴일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회원도 보유한 미사용 식사권 중 10매에 동일한 혜택을 적용받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더 모닝 멤버십 가입 고객들이 호텔에서의 경험을 더욱 편리하고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프리미엄 가치를 더하는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서울, 부산, 제주, 속초, 부여, 김해 등 국내 25개와 뉴욕, 시애틀, 하노이, 호찌민 등 해외 주요 도시 15개를 포함해 국내외 총 4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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