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수습 부기장 두 자릿수 공개채용…기단 확대에 인력 확충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06 10:52:3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항공기 도입과 노선 확대에 맞춰 조종 인력 확충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6일부터 수습 부기장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두 자릿수다. 이번 채용은 최근 기단 확대와 향후 노선 확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형은 서류 평가를 시작으로 필기·실기 시험,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연내 입사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사업용조종사 면장을 보유하고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EPTA), 항공신체검사증명 1급,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일정 수준 이상의 비행시간과 영어 공인성적 등 회사가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서류 접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18일까지 이스타항공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세부 지원 자격과 전형 일정 등은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전형의 전 과정을 철저하게 진행해 안전 의식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부기장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입사 후에도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조종 인력 확보와 함께 기단 현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9월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B737-8 4대를 추가 도입하면서 보유 기단을 24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전체 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7년대로 낮아졌다. B737-8이 전체 기단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약 58%까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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