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메디큐브 성수, 오픈 한 달 만에 방문객 1만 5천 명 돌파
맞춤형 체험 및 글로벌 고객 응대 기반 외국인 구매 비중 50% 차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1-15 10:51:0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피알은 플래그십 스토어 ‘메디큐브 성수’가 오픈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1만 5000명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디큐브 성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지난 12월 개점했으며, 에이피알이 국내외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홍대점, 도산점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공간이다. 회사는 주요 상권 중심의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을 통해 고객 접점 강화와 제품 체험 기회 확대에 주력해왔다.
매장은 아트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핑크 페어리’ 콘셉트 인테리어로 연인, 가족, 친구 방문객에게 사진 촬영 명소로 주목받았다.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한정판 콜라보 에디션도 함께 제공된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며 구매 고객의 주요 방문 이유로 분석됐다. 체험을 통해 피부 변화와 사용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구매로 이어진 사례가 많았다.
성수동 상권의 특징을 반영해 외국인 고객 응대 가능한 직원도 배치했다. 이에 따라 전체 구매 고객 중 외국인 비중은 약 50%에 달하며, 중국·일본뿐 아니라 미국, 유럽,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고객이 방문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국내외 고객이 제품 체험과 구매를 넘어 브랜드 정체성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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