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위시 카드(WE:SH)’ 시리즈 30만좌 돌파
다양한 특화 혜택·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마음 사로잡아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08-01 10:50:14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출시 7개월만에 ‘KB국민 위시(WE:SH) 카드’ 발급 카드 수가 30만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말 신규 대표 상품 라인업으로 선보인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는 ▲마이(My) 위시카드 ▲아워(Our) 위시카드 ▲위시 올(All)카드 ▲위시 투게더카드 등 4종이다. 고객의 생애 주기별 소비목적에 따른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4일까지 발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리 모두의 소망을 담았습니다’라는 위시 카드 슬로건에 걸맞게 모든 연령대에서 골고루 사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에서 23.1%로 가장 많고 30대 18.8%, 50대 18%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56.8%를 차지하며 남성 43.2%보다 많았다. 우선 1인 가구 맞춤 혜택을 담은 KB국민 마이 위시카드는 2030세대 비중이 전체의 66.7%를 차지했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 비교 플랫폼 인기 신용카드 차트에서 5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직관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시 올카드도 2030세대 비중이 50.4%에 달했고 2인이상이 혜택을 누리는 아워 위시카드의 경우 4050세대의 비중이 40.8%를 차지했다. 아워 위시카드는 다인 가구의 생활비 혜택을 누리기 원하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파악된다. 마이 위시카드는 온라인 쇼핑 등 전자상거래 이용비중이 43.1%로 높았고 아워 위시카드의 경우 대형마트·의료기관 이용이 18.9%로 높게 나타났다.
또 KB국민카드는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토심이’를 디자인에 적용한 ‘마이 위시 카드 토심이 디자인’을 출시했다. 이 카드는 1개월새 2만5000좌를 돌파했는데 MZ세대의 비중이 79.8%에 달한다. KB국민카드는 토심이 디자인 카드로 KB Pay를 1건이상 결제한 선착순 고객 3만명에게 ‘My WE:SH X 토심이’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 등 최근 소비행태 변화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담은 KB국민카드 대표 상품 ‘위시 카드’의 우수한 상품성이 인기의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위시 시리즈를 확장해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카드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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