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2026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탄소 감축 공로

본사 건물에너지 효율화 성과 인정…방글라데시·네팔 등 글로벌 탄소 감축 기여
김성환 사장 “ESG·환경 전문성 강화…2050 탄소중립 로드맵 실천 지속할 것”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06-26 10:50:22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과 글로벌 탄소 저감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거머쥐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김성환)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건물에너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 등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환경 분야 최고의 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여의도 본사 건물의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 성과와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ESG 거버넌스를 정립하고 탄소저감 사업 전담 조직을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ESG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른 에너지 효율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탄소 감축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탄소 감축 프로젝트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방글라데시 정수시설 지원을 비롯해 네팔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 인도 혼농임업 사업 등에 직접 재원과 인프라를 투자해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 이를 국내외 주요 기관에 공급하며 초기 단계인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을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했다.
 

국내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에도 자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과 울진 지역에 ‘한국투자 숲’을 조성해 식재 사업을 벌였으며, 서울 중랑천 일대에도 생태숲을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그간 한국투자증권의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기울여 온 진정성 있는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실”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의 ESG와 환경 분야 전문성을 한층 든든하게 강화하는 것은 물론, 수립된 탄소중립 로드맵을 적극 실천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고, 친환경 인프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녹색 금융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