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센트럴자이’ 1순위 최고 경쟁률 1200대 1 기록

평균 21.1대 1, 최고 1200대 1 기록

임준혁

webmaster@megaeconomy.co.kr | 2020-09-09 10:48:07

[메가경제= 임준혁 기자] 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원대동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일대에서 공급한 ‘서대구센트럴자이’가 최고 1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GS건설은 올해 ‘청라힐스자이’, ‘대구용산자이’에 이어 이번 ‘서대구센트럴자이’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대구 내 탄탄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일반 분양 물량 828가구(특별공급 243가구 제외)에 총 1만7514명이 몰려 평균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서대구 센트럴자이 최종 투시도 [사진= 컴연]
최고 경쟁률은 전용 99㎡ 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1200명이 청약을 신청해 1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전용 84㎡A 타입이 141가구 모집에 1만476명이 신청해 7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전용 59㎡C 타입 32대 1 ▲전용 84㎡B 타입 20.1대 1 ▲전용 74㎡B 타입 12.8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에서 선호도 높은 ‘자이’ 브랜드 파워와 함께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원대역 초역세권 입지와 함께 내년 개통 예정인 고속철도 서대구역이 가까이 들어서는 만큼 교통 호재까지 갖췄다.

향후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에서 8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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