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ICT 어워드 코리아 대상…AI 기반 마케팅 역량 입증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해 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AI로 광고 반응 검증·전략 고도화…디지털 퍼포먼스 부문 2년 연속 수상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8-28 10:47:48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고객 행동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으며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입증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6’ 시상식에서 디지털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손무웅 웰컴저축은행 디지털마케팅팀장이 ‘ICT 어워드 코리아 2026’ 시상식에서 디지털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ICT 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ICT 분야 시상식이다. 올해는 앱·웹사이트, 디지털 경험 혁신, 디지털 브랜딩, 퍼포먼스 마케팅, AX 혁신 및 솔루션 등 분야에서 총 211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70개 서비스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시상식에서 ‘다차원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 AI 개인화 마케팅 유효성 검증’ 프로젝트로 대상을 받았다. 고객의 금융 행동을 분석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금융상품 이용으로 연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의 대출 탐색 방식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고객별 금융 상황과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필요한 금융상품과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용도와 대출 목적, 연령, 직업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특성에 맞는 메시지를 제공하고, AI를 활용해 광고 소재를 제작·검증하는 방식으로 마케팅 효과를 높였다. 광고에 대한 고객 반응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도 구축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를 통해 단순히 광고를 노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잠재 고객을 선별하고, 고객별로 적합한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마케팅 체계를 강화했다.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ICT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도 ‘고객행동데이터 기반 가설검증실험’ 프로젝트로 같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을 데이터로 분석해 잠재고객을 선별하고 광고 플랫폼별로 맞춤형 메시지를 제공했다. 그 결과 동일한 광고비를 투입하면서 이전보다 200% 이상 향상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여기에 AI 기반 광고 반응 분석과 검증을 더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 역량을 한층 고도화했다는 평가다.

올해 ICT 어워드 코리아는 출품 규모도 확대됐다. 지난해 약 180개 서비스가 출품돼 54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된 데 비해 올해는 출품작 211개, 수상작 70개로 규모가 커졌다.

손무웅 웰컴저축은행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 개인화 마케팅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필요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시에 적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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