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임직원, 한파 속 독거 어르신 140가구에 ‘우유배달 봉사’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1-15 10:46:3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매일유업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일대 독거 어르신 140가구를 대상으로 우유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소화가 잘되는 우유’, 완전균형영양식 ‘메디웰’, 핫팩, 편지 등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매일유업은 연간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영업이익의 10%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기부하며, 소비자 참여형 나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2003년 시작돼 2015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현재 전국 6230가구를 대상으로 우유안부 후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1가구당 연간 365개의 우유가 배달된다. 배달원이 우유가 쌓인 가정을 발견하면 관공서에 연락해 긴급 상황을 확인하는 시스템도 운영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 배달이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은 물론 생존 신호이자 사회와의 연결고리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사업에는 매일유업을 포함한 12개 기업과 15개 지역단체가 참여하며, 2만여 명 이상의 개인 후원자가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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