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프랑스 관광 발전 기여상 수상…2027년 상품 확대 추진
프랑스 관광청 주관 어워즈서 상품 기획력·판매 성과 인정
숙박·미식 콘텐츠 강화…프리미엄·테마여행 라인업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1-05 10:46: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프랑스 여행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남프랑스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한 데 이어 숙박과 미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상품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모두투어는 프랑스 관광청이 주관한 '제3회 프랑스 어워즈(France Awards)'에서 '프랑스 관광 발전 기여 부문'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6' 공식 VIP 갈라 디너 행사에서 진행됐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프랑스 중서부 발 드 루아르 지역 관광청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프랑스 어워즈는 프랑스 관광청이 프랑스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국내 여행업계의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모두투어는 프랑스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상품 기획력과 판매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는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이 참석했다.
모두투어는 올해 남프랑스 지역을 중심으로 프랑스 여행상품을 강화했다. 지중해 연안 도시를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하고 기존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소도시와 문화유산을 포함해 상품 차별화를 추진했다.
대한항공의 밀라노 왕복 항공편을 활용해 남프랑스 지역으로 이동하는 접근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프로방스 지역의 뤼베롱 소도시들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중세 요새도시 카르카손을 일정에 포함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속 가능 여행상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에어프랑스-KLM과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3년 연속 체결했다. SAF가 혼합된 항공편과 친환경 숙박시설을 포함한 'ECO-지속 가능 여행 프랑스 일주 10일' 상품도 출시했다.
프랑스 북부부터 남부까지 다양한 지역을 소개하는 'Zoom in 프랑스' 기획전도 운영했다. 지역별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프랑스 여행상품의 선택지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모두투어는 2027년 프랑스 여행상품 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남프랑스 중심 일정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숙박과 식사 프로그램을 고급화하고 현지 와이너리 투어를 결합할 예정이다.
'모두시그니처'와 '하이클래스' 등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확대하고 고객 취향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상품 운영 경험과 고객 후기를 바탕으로 일정과 콘텐츠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남프랑스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고객의 여행 취향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여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남프랑스 상품의 숙박과 미식 콘텐츠를 고급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와 테마여행 상품을 통해 프랑스 여행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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