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BSR봉사단, 올해 첫 활동 잠원 한강공원 환경정화 진행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4-02-02 10:46:28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단체 'BSR 봉사단'이 올해 첫 봉사활동 소식을 알렸다.
bhc그룹은 BSR 봉사단 8기 1, 2조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한강시민공원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인 만큼 매년 쓰레기 처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BSR 봉사단은 올해 첫 봉사활동 장소로 잠원한강공원을 선정해 8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bhc에 따르면 이날 BSR 봉사단 단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시간에 걸쳐 인근 산책로와 잔디밭, 운동장 등 한강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음료 캔,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며 더욱 안락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bhc그룹 관계자는 "BSR 봉사단은 지난 2017년 첫 발족 이래 해마다 운영돼 온 bhc그룹만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bhc그룹은 미래를 이끌 청년들과 함께 소중한 사회적 가치를 나누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BSR 봉사단 8기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매월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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