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불가리스 소화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그릭' 출시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3-09-01 10:46:50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남양유업은 '불가리스 소화가 잘 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그릭'(락토프리 그릭)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6월 출시된 '불가리스 소화가 잘 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락토프리 플레인'과 같은 락토프리 공법을 사용했다. 유당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의 걱정을 해소하고 48시간 숙성으로 꾸덕하고 깊은 유풍미가 특징이라는 게 남양유업의 설명이다.
 

▲ '불가리스 소화가 잘 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그릭' [사진=남양유업]

 

또한 설탕‧색소‧향료‧감미료‧안정제를 넣지 않고 불가리스만의 생유산균 3000억 CFU를 담았다. 특히 400g 기준 28.8g의 고함량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샐러드와 같은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락토프리 그릭은 유산균과 단백질을 풍부하게 담은 제품으로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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