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시신 국과수 부검 의뢰...구체적 사망 경위 파악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5-03-11 10:45:5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지난 10일 자택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에 대해 경찰이 구체적인 경위 파악에 나섰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휘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점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휘성은 전날 오후 6시 29분께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휘성은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동료 가수 KCM과 합동 발라드 콘서트를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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