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윙블랙, "골프아카데미 점주 수익성 고려"…성공비법 공개
정진성
goodnews@megaeconomy.co.kr | 2023-11-29 10:45:15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프리미엄 골프아카데미 브랜드 '더스윙블랙'은 론칭 3년을 맞아 그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29일 밝혔다.
더스윙블랙은 고비용을 필요로 하는 기존 대형 타석 위주의 운영에서 벗어나 중소형 타석에 적합한 매장으로 구성해 안정적인 투자‧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더스윙블랙은 고급화된 골프 아카데미를 표방해 높은 질의 시설과 시스템은 물론, KPGA‧KLPGA 소속 전문 프로 선수들의 1:1 레슨에 특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적인 레슨‧프로그램들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골퍼들에게 호평과 함께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재호 더스윙블랙 회장은 "더스윙블랙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러한 장점 이외에도 본사에서 상권‧시장 분석 후 창업 규모를 추천하고 있고, 상권에 따른 시장의 예상 매출 및 회수 기간을 고려해 무리하게 창업을 권유하기보다 가맹점주 입장에서의 수익성을 고려한 진행을 하다 보니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더스윙블랙은 프리미엄한 브랜드 가치를 관리하며 고객 유입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직영점뿐만 아니라 가맹 매장 또한 방송 PPL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출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려 힘쓰고 있다.
더스윙블랙은 현재 새로운 스크린골프 브랜드인 '더스윙제트' 론칭을 준비 중이다. 이는 실제필드 구현에 초점을 맞춰 언리얼 엔진 5를 적용한 몰입감 높인 그래픽 등 더스윙제트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적용하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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