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복지재단, 서울형 키즈카페 위탁운영기관 선정
서울식물원서 키즈카페 운영
식물·정원을 테마, 창의적 놀이 활동 지원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5-15 10:43:29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웰컴복지재단이 서울시 공공 돌봄 인프라 사업인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에 참여하며 아동 돌봄 지원 확대에 나섰다.
웰컴복지재단은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융 취약계층 지원과 교육·복지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가운데, 이번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을 통해 공공 돌봄과 아동 복지 영역까지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는 평가다.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인 웰컴복지재단은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식물원점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서울특별시가 운영기관을 선정해 위탁 운영하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이다. 미세먼지와 기상 악화 등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아동이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식물원점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4층에 위치해 있다.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가족 단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보호자가 식물원을 관람하는 동안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서울식물원점은 일반적인 신체활동 중심 키즈카페와 달리 식물원이라는 공간 특성을 반영해 식물·정원을 테마로 한 레고 특화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연령별 발달 단계와 관심사를 고려한 블록 놀이와 정원 테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창의적 놀이 활동을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서울식물원을 방문하는 4~9세 아동과 동반 보호자다. 회차당 이용 시간은 120분이며 이용료는 아동 1인 기준 5000원이다. 운영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서울형 키즈카페 서울식물원점은 식물원을 찾는 가족들이 관람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이라며 “식물과 정원을 주제로 한 창의적 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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