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비즘, 글로벌 IP 기업 SHOH ENTERPRISE와 MOU 체결 — RWA 기반 콘텐츠·브랜딩 협력 강화

전창민 기자

hbkesac@gmail.com | 2025-10-20 10:43:11

▲펑크비즘 제공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Web3 기반 RWA 플랫폼 펑크비즘(Punkvism)이 글로벌 IP 전문 기업 SHOH ENTERPRISE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브랜딩·기술 인프라를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한 IP 비즈니스와 RWA(Real World Asset) 기반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 ▲신규 사업 또는 프로젝트의 공동 기획 및 실행 ▲각 사의 기술, 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 ▲기타 상호 합의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SHOH ENTERPRISE는 ‘글로벌 캐릭터 IP 빌더를 비전으로, 세계적인 예술가 무라카미 다카시(Takashi Murakami)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대표 IP KARAFURU(카라푸루) 를 비롯해 가족형 애니메이션 AniMers, 인도네시아 히어로 시리즈 Satria Heroes KAI, 감성 콘텐츠 Sooah & Cloud 등 다양한 IP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있다.

특히 KARAFURU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Web3 기반 프로젝트이자, 글로벌 마켙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NFT IP로 평가받는다. 단기간에 전 세계 NFT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예술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글로벌 대표 캐릭터 IP로 성장했다.

현재 KARAFURU는 애니메이션, 게임, 라이선싱, 오프라인 스토어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 IP로서의 가치를 넘어서 하나의 철학과 예술적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SHOH ENTERPRISE는 KARAFURU MOVEMENT를 중심으로 아시아·미국·유럽 시장에서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펑크비즘은 SHOH ENTERPRISE의 KARAFURU를 비롯한 다양한 IP 자산과 펑크비즘이 추진 중인 RWA NFT·RWA 거래소·미니룸 등 Web3 생태계를 연결하여 ’현실 자산과 IP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Web3 경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펑크비즘의 세계관과 스토리 구조를 확장시키고, 글로벌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유형 IP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KARAFURU를 비롯한 SHOH의 글로벌 IP가 펑크비즘 생태계 안에서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으로 재해석되어 확장되는 콘텐츠 허브가 될 전망이다.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는 “SHOH ENTERPRISE는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IP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가진 기업으로, KARAFURU는 Web3 생태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아시아 IP의 상징”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펑크비즘의 RWA 기술력과 SHOH의 IP 자산이 결합해 예술, 애니메이션, 스토리, 그리고 실물 경제가 연결된 새로운 형태의 Web3 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SHOH ENTERPRISE 오승현 대표는 “펑크비즘은 단순한 블록체인 기업이 아니라, 실물 비즈니스와 Web3.0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라며, “Web2와 Web3의 경계를 허물 수 있는 혁신적인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RWA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KaraFuru를 비롯한 자사 IP를 글로벌 Web3 생태계 속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펑크비즘은 Web3를 통한 실물경제 전환이라는 본래의 목표를 한 단계 확장하며, IP·RWA·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차세대 Web3 문화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