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2' 탁재훈 "멀쩡한 김상혁, 소개팅만 하면 이상해져" 팩폭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9-02 10:50:49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랑수업2’ 김상혁이 첫 소개팅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다시 한번 사랑 찾기에 나선다. 이번에는 송해나가 직접 판을 짠 ‘자만추’ 방식의 기차 소개팅이다.

 

 

▲'신랑수업2'. [사진=채널A]

 

 

오는 4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배한수 CP, 임정규 PD)에서는 프로그램 최초의 돌싱 입학생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파워 N잡러’ 김상혁의 두 번째 소개팅 도전기가 공개된다.

 

김상혁에게 이번 만남이 더욱 중요한 이유는 앞선 소개팅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를 연이어 저질렀기 때문이다.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상대에게 엉뚱한 말을 쏟아내면서 스스로도 당황스러운 상황을 만들었던 것.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상혁을 본 ‘학생주임’ 탁재훈은 지난 소개팅부터 소환한다. 그는 “평소에는 멀쩡한데 소개팅만 하면 이상해지더라”며 김상혁의 연애 모드에 의문을 제기한다.

 

김상혁도 변명하지 않는다. 당시를 떠올린 그는 “저도 모르게 계속 헛소리가 나오더라”고 인정하며 고개를 숙인다. 평소 모습과 달리 이성 앞에서 유독 긴장하는 김상혁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쏟아진다.

 

이때 ‘연애부장’ 송해나가 구원투수로 나선다.

 

송해나는 김상혁의 문제를 단순한 말실수보다 소개팅 환경에서 찾는다. 정해진 장소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마주 앉아 대화를 이어가는 전형적인 소개팅 방식 자체가 김상혁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판단한 것.

 

이에 송해나는 “김상혁이 딱딱한 소개팅 자리를 어색해하는 것 같아서 ‘자만추’ 스타일의 소개팅을 마련해 봤다”고 밝힌다.

 

송해나가 선택한 해법은 여행과 만남을 결합하는 방식이다. 소개팅 상대와 기차를 타고 함께 이동하면서 보다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데이트를 설계한다. ‘신랑수업’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기차 소개팅’이 탄생한 배경이다.

 

김상혁 역시 새로운 방식에는 자신감을 보인다. 그는 “송해나가 전체적인 상황을 기획하고, 제가 직접 장소를 선정했다. 이렇게 하니까 확실히 자연스러웠다”고 말하며 첫 번째 소개팅 때와는 다른 모습을 예고한다.

 

마침내 소개팅 당일, 김상혁은 무궁화호에 먼저 올라 상대를 기다린다.

 

기차 안에 홀로 앉은 그는 “어떤 분이 올까…”라며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드러낸다. 승객들이 객실로 들어설 때마다 혹시 자신의 소개팅 상대가 아닐까 싶어 시선을 옮기며 주변을 살핀다.

 

첫 만남에서의 실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과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정적인 소개팅 자리 대신 여행을 함께하는 상황에서는 김상혁 특유의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송해나가 김상혁을 위해 직접 연결한 소개팅 상대가 누구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기차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처음 마주하게 될 두 사람이 어떤 첫인상을 주고받을지, 김상혁이 이번에는 ‘실언’을 피하고 호감도를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출산을 앞둔 박소영과 문경찬 부부의 새로운 이야기도 공개된다. 두 사람은 곧 태어날 아이를 맞이하기 위한 ‘예비 부모수업’에 돌입해 초보 엄마·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첫 소개팅의 실패를 교훈 삼아 다시 사랑 찾기에 도전한 김상혁의 ‘기차 소개팅’과 박소영X문경찬 부부의 출산 준비기는 오는 4일 공개된다. 

 

최근 '신랑수업2'는 김상혁을 비롯한 김성수, 김요한 등 다양한 남성 연예인들의 소탈한 만남과 썸을 키워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진정성 있게 담아내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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