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바이블리, '한 달 쓰고 교체' 3.3 마스카라 선봬…아이 메이크업 라인업 확대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6-12 10:42:1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의 자체 뷰티 브랜드 바이블리(BYBLY)가 신제품 '3.3 마스카라'를 출시하며 아이 메이크업 카테고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에이블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앱을 통해 '3.3 마스카라'를 단독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바이블리는 기존 베이스 메이크업 중심의 제품군에서 아이 메이크업까지 라인업을 넓히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제품은 1020 세대 소비자의 사용 습관과 가격 부담을 고려해 기획됐다. 마스카라를 장기간 사용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 용량을 3.3g으로 설계했으며, 매달 새 제품을 개봉해 처음과 같은 사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명 역시 한 달 사용 적정량이라는 의미를 담아 '3.3 마스카라'로 정했다.
바이블리는 이번 제품에 '가장 좋은 마스카라는 새 마스카라'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기존처럼 하나의 제품을 오랜 기간 사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칫솔처럼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새로운 뷰티 루틴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제품 경쟁력도 강화했다. 일반적인 미니 마스카라와 달리 일반 마스카라와 동일한 크기의 본품 브러시를 적용해 속눈썹을 촘촘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수분에 강한 데일리 방수 기능을 갖춰 번짐을 최소화했으며, 딥 블랙 컬러와 슬림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바이블리는 단순한 가성비 제품을 넘어 고객의 뷰티 제품 구매 및 사용 방식을 새롭게 제안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1020 고객의 생활 패턴과 소비 스타일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뷰티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액 36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6% 증가한 수치다. 전사 거래액도 2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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