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제주관광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 맺고 동반성장 추진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06-29 10:42:57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제주관광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관광 사업체에 대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위한 것이다.
하나카드는 우선 올여름 휴가철 제주도를 찾는 고객을 위한 ‘빅할인 이벤트’를 오는 7월31일까지 진행한다. 제주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플랫폼 ‘탐나오’에 입점한 숙소·렌터카·관광지·맛집 등에서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와 제주관광협회는 또 빅할인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탐나오 앱으로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때마다 100원의 기부금을 자동 적립하는 식으로 제주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제주도내 우수 관광 사업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하나카드는 원큐페이 앱에 제주특화서비스 섹션을 별도로 구성해 우수한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100여개에 달하는 제주관광협회 회원사들에게 하나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제주관광협회 업무협약을 계기로 하나카드가 제주여행의 필수품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제주관광 활성화는 물론 협회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해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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