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 등 후보자 공개모집 실시
전무이사·지도이사·신용공제대표이사·금고감독위원 등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4-01-19 10:41:29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5·26일 양일간 상근이사와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등 모두 4개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 공개모집 대상은 ▲전무이사 1명 ▲지도이사 1명 ▲신용공제대표이사 1명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1명 등이다. 선출된 상근이사 임기는 오는 2월23일부터 2026년 3월14일까지이며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임기는 오는 2월23일부터 2025년 3월14일까지다.
지원자격은 상근이사의 경우 전담업무에 관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상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은 금융‧회계‧감독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에 따른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2일부터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부문별 후보자들의 서류접수가 마감된 뒤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2단계 절차를 거쳐 오는 2월23일 대의원회에서 최종 선임이 확정된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임 준법감시인과 자금운용부문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도 진행하고 있는데 지원자 접수 마감은 오는 22일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은 당초 혁신안에서 제시된 준법감시인 이외에 자금운용부문장까지 공개모집 범위를 확대하기로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로 구성된 지난 17일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 제3차 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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