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커, 대구 공략 속도…7X 흥행 업고 임시 전시장 열었다
9월 '지커 대구 스페이스' 개관 앞두고 사전 예약 거점 마련
7X 사전예약 한 달 만에 1,000대 돌파…서비스망도 확대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6-07-07 10:41:04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대구·경북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공식 딜러사 아이언EV는 대구 임시 전시장을 열고 대표 전기 SUV '지커 7X'의 사전 예약과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아이언EV는 대구에 '지커 대구 임시 전시장'을 개관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장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지커 대구 스페이스'에 앞서 약 3개월간 운영된다.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은 임시 전시장에서 지커 7X의 디자인과 주요 편의사양을 직접 살펴보고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 1대1 상담을 통해 차량 정보 확인과 사전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아이언EV는 지난 6월 부산 해운대 전시장 개관에 이어 대구까지 전시 거점을 확대하며 영남권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김민규 아이언EV 대표는 "해운대 전시장 개관 이후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보다 가까운 곳에서 지커 7X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 사전 예약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임시 전시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이언EV는 9월 '지커 대구 스페이스'와 '지커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연내에는 대구와 제주 서비스센터도 추가로 열어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커 7X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되는 지커의 순수 전기 5인승 SUV다. 사전 예약 개시 한 달 만에 1,000대를 돌파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