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온 팩트', 시청자 수·시간 4주 연속 최고 기록 '무서운 흥행 뒷심'

김지호 기자

benwatt@hanmail.net | 2026-04-20 11:11:2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베팅 온 팩트’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자체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고 있다. 4주 연속 시청자 수와 시청 시간 모두 최고치를 경신하며 탄탄한 화제성을 입증하는 중이다.

 

▲'베팅 온 팩트'. [사진=웨이브]

 

지난 17일 공개된 5회에서는 장동민, 예원, 이용진, 진중권, 정영진, 헬마우스, 박성민, 강전애까지 총 8인의 플레이어가 5라운드 ‘팩트 갤러리’와 보너스 게임 ‘맞짱 토론’에 나서며 치열한 심리전과 두뇌 대결을 펼쳤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입소문 효과가 맞물리며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7일 첫 공개 이후 24일 연속 예능 부문 ‘신규 유료 가입 유도 1위’를 유지했다. 시청 지표 또한 꾸준히 상승해 공개 첫 주 대비 4주 차 기준 시청자 수는 약 59% 증가했고, 시청 시간은 2배 이상 늘어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날 진행된 ‘팩트 갤러리’는 20개의 포토뉴스 가운데 실제 뉴스 3개를 골라 탈출해야 하는 형식으로, 일종의 방 탈출 콘셉트로 꾸며졌다. ‘소거법’ 전략을 앞세운 장동민·정영진 팀이 7번의 도전 끝에 가장 먼저 탈출에 성공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진중권·강전애 팀이 두 번째로 탈출에 성공했고, 마지막 12차 도전에서 예원·이용진 팀이 극적으로 빠져나오며 순위를 뒤집었다. 반면 헬마우스·박성민 팀은 끝내 탈출에 실패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특히 헬마우스·박성민 팀은 초반 시도에서 이미 정답 2개를 찾아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음에도 역전패를 당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장동민은 “이 팀이 소거법을 쓰지 않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내부에 ‘페이커’가 있을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에 헬마우스와 박성민은 스스로의 플레이를 자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진 라운드에서는 ‘페이커’에 대한 새로운 조건이 공개됐다. 최종 미션을 성공하면 우승 상금의 절반을 가져갈 수 있다는 규칙이 더해지며 긴장감이 더욱 고조됐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장동민은 “이제 확실히 방해 요소가 확인된 만큼 반드시 정체를 밝혀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보너스 게임 ‘맞짱 토론’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상반된 입장을 두고 1대1 논쟁을 벌였다. 예원은 ‘친구 배우자의 외도 사실을 알릴 것인가’라는 주제에서 ‘알리지 않는다’는 입장을 택해 이용진과 맞붙었고, 설득력 있는 논리로 만장일치 선택을 받아 2000코인을 확보했다. 이로써 예원은 상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굳히며 존재감을 키웠다. 그는 “예상 밖의 인물이 더 위험할 수 있다”며 우승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가짜 뉴스’를 소재로 한 두뇌 서바이벌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는 ‘베팅 온 팩트’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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