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청소년과 함께 한양도성 걸으며 국가유산 지킨다…‘흥인지문 게이트플로깅’ 참가자 모집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18 10:40: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형지엘리트가 청소년들이 역사와 환경보호의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 관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2026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흥인지문 게이트플로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형지엘리트]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는 미래 세대에게 국가유산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형지엘리트가 2011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6년째 운영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제교류문화진흥원과 협력해 외국어반을 운영하는 등 단순한 문화유산 탐방을 넘어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이번 ‘흥인지문 게이트플로깅’은 기존 유적지 중심의 탐방 방식에서 벗어나 걷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들이 한양도성의 주요 관문을 직접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혜화문에서 출발해 한양도성 성곽길을 따라 낙산공원과 한양도성박물관을 거쳐 흥인지문까지 이동한다. 이동 과정에서 성곽길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국가유산을 직접 가꾸고 보존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역사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한양도성과 서울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며, 한양도성박물관 내부를 탐방하면서 국가유산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참가 학생에게는 총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며 학부모를 포함해 총 6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엘리트학생복 공식 블로그 및 국제교류문화진흥원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는 내달 1일 안내되며 행사는 내달 17일 진행된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도성의 관문을 따라 걸으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국가유산 주변을 정화하며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전담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해당 프로그램을 대표 ESG 활동으로 육성하는 한편,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는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2026 엘리트 나라사랑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해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류 및 오케스트라 단복을 지원하고 국내외 미래세대를 위한 기부와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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